• 최종편집 2024-12-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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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 운영(사진=제주도)
[뉴스인사이트] 김경민 기자=제주도는 오는 11월 4·5일 친환경 시설 체험과 플로깅, 생태관광 등을 접목한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플로깅,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자연과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월 4일에는 제주시 조천읍 재활용도움센터와 선흘 동백동산 습지 등 제주 동쪽 지역을 탐방하는 '제주에코투어'가,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서귀포시 색달동 재활용도움센터와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등 제주 남쪽 지역을 탐방하는 '그린순환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재활용도움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 제주 내 자원순환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1일까지 제주도청 자원순환과 전자우편(hahahaoh02@korea.kr)을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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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이 생태관광으로"…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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