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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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물벼락(사진=평창군)

 

[뉴스인사이트] 박경미 기자=강원 평창군 대표 여름축제 '2024 더위사냥축제'가 26일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내달 4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올해로 10회째인 축제는 이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와 편의시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양동이 물 폭탄을 비롯해 페달보트, 셔틀 로드 기차, 물풍선 던지기, 물 풀장 튜브 싸움, 산신령 버블탑, 10주년 기념 불꽃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꿈의 대화 캠핑장, 광천선굴 트랙터 체험, 땀띠공원 땀띠물 오래 참기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행사도 풍성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변덕이 심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축제의 성공을 위해 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행사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시원한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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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잡는 사냥꾼 놀이터' 2024평창더위사냥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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